베이지 색깔로 처음 샀을때는 거의 하얀색이였고 엄청 뻑뻑해서 잡을때도 뻑뻑한 느낌이였는데 한달가량 사용하니 지금과 비슷한 빛깔을 띄었고 가죽도 되게 부드러워졌습니다 . 부드러워짐과 동시에 그립감도 정말 좋아졌고 지금은 그립 때문에 펜슬이 구르지도 않습니다. 그립감은 손에 착착 감겨요
현재는 6개월 정도 사용한 것이구요 처음에 일이주일은 매일 캐럿으로 관리해주었는데 손에 항상 붙어있다보니 금방 에이징이 되어 현재는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 생각 날때만 캐럿을 발라주고 있습니다.
베이지 색이 이렇게 짙은 색깔이 될 줄 몰랐는데 손에 땀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것 나름대로 이쁘고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상품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