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못 찍어서 너무 안 예쁘게 나왔네요ㅜㅠ

단순한 종이 가방 같이 딱 세워지는, 매력적인 가방입니다. 대략 일주일 사용했습니다.

주문 후, 베이지 크러스트로 가죽을 바꿔달라고 요청드리는 바람에 4주 걸려서 받았습니다.
베이지 크러스트 색 그 자체도 예뻤지만 오일 먹이고 캐럿 바른 후의 색도 예쁘네요. 주름 자국 등도 매력적입니다.
블로그 보고 최대한 매일 관리해주려고 했는데 매일은 못해주고 있어요. 대신 시간날 때마다 관리해주고 있어요. 오래 사용하면서 예쁘게 에이징시키고 싶습니다^^

저는 노트북, 충전기, 마우스, 노트, 필통, 펜파우치 등 짐을 많이 들고 다니는데 가방이 커서 다 들어가는 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가방 안 작은 주머니가 실용적이에요.
또한 어깨에 매면 흘러내리지 않고 딱 붙어서 좋아요. 제 키가 170인데 손으로 들고 다니면 바닥에 쓸릴 것 같아 손잡이를 손으로 잡고 다니기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